시장의 마법사들 <선물과 통화시장의 마법사들2>
공격적 매매 기술 - 폴 튜더 존스
존스의 매매 규칙
1) 절대 물타기를 하지않는다.
2)매매가 잘 풀리지않을 때는 매매의 크기를 줄인다.
3)중요한 발표를 앞둔 시점에 큰돈을 배팅하지 않는다.(기본적 분석에 의거 시장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예고된 발표같은 것.)
존스의 좌우명은 '훌륭하게 방어하자' 이다. 시장을 이기려 하지말고 자만하지않고 자신감을 유지하되 과하지않게 주의를 기울인다.
시장이 나에게 성공을 준 것이지, 내가 시장을 이긴 것이 아니다.
자신이 훌륭한 트레이더라고 생각하는 순간 사망 선고를 받는 순간이라고 얘기한다.
존스의 역추세매매는 적시타가 나올 때까지 여러번 타석에 들어서는 것과 같다.
변곡점을 정확히 찾아내어 매매를 하는 것 같지만, 그 과정 중에 수번을 수주를 매수하고 청산하는 일을 반복한다.
아픔을 견디는 시간은 매우 짧아요 라고 하는걸 보니, 역추세매매에서 손절을 길게 가져가는 것 같지는 않다.
폴 튜더 존스는 스윙 트레이더다.
12년간 수없이 많은 천장과 바닥을 잡아보았고, 추세추종 전략에서처럼 큰 폰의 손절을 설정하는 것은 심리적으로 불안하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중간에 뛰어올라 이익을 내려고 하는 것보다 천장과 바닥을 잡는 것고 짧은 손절을 감수하는 매매를 추구한다.
시장이 추세를 형성하는 기간은 전체의 15%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횡보를 하기 때문에 추세의 중간에서는 많은 기회가 없다.
밥 프렉터와 튜더 존스는 엘리어트 파동이론자다.
존스는 자기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라고 믿기 때문에 재산 중 85%를 자신의 펀드에 투자한다.
매우 방어적이며 보수적으로 매매하는게 존스의 매매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돈을 따는 것보단 가진 것을 어떻게 방어할 것인가에 몰두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존스의 매매는 항상 전날의 종가가 그 포지션의 최초 진입 가격으로 간주된다.
"시장에 다시 진입하는 것이 시장에서 빠져나오는 것보다 항상 더 쉽거든요"
"매매에서 가장 중요한 수칙은 방어를 훌륭히 해내는 것이죠, 멋진 공격이 아니에요"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존스의 매매는 손절폭을 최대한 짧게 잡는 것이고, 항상 잃지않는 매매를 하려고 했다.
큰 폭의 손절을 잡음으로써 심리적으로도 불리한 위치에서 매매를 할 수 밖에 없기때문에 매매자리를 찾을 때도 방어적이었다.
피오리아에서도 국채가 매매된다 - 게리 빌펠트
게리 빌펠트는 1,000달러라는 투자자금으로 매매를 시작했다. BLH 라는 이름으로 선물시장에서 큰손으로 언급되곤했다.
빌펠트는 분산투자를 믿지 않는다. 그는 한 분야를 선택하여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전업투자자가 되고 싶었지만 적은 자본으로 시작한 그는 여유자금이 없는 트레이더인 자신이 어떻게 프로 트레이더로 활동하기에
충분한 종자돈을 확보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이 대목에서 나는 매우 공감했다. 시드머니를 키우고 싶은 욕심은 모든 개미투자자의 희망사항일 것이다. 왠지 더 큰 돈이 있으면 금새 돈을 불릴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초기의 빌펠트는 어느 초보 투자자와 같이 한방을 노리는 배팅을 했다. 1,000달러 자금을 10,000달러로 키우고 그 다음 '모 아니면 도'라는 식으로 콩 20계약을 매수했다. 10센트만 하락해도 깡통계좌가 될 수 있었지만 처음 방향이 하락이었지만 버텻던 그는 10,000달러를 20,000달러로 불릴 수 있었다. 그 후 빌펠트는 별다른 실수 없이 지속적으로 자신의 계좌를 계속 키웠다고 한다.
처음 시작에 운이 너무 좋았던 케이스인 것 같다. 개미투자자들도 처음 매매를 했을 때 행운이 따라 큰 이익을 보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그 뒤에 큰 이익을 지키지 못하고 다시 제자리로 회귀하는 투자자들이 대부분이라고 알고있다.
빌펠트는 기본적 분석을 주된 도구로 사용한다. 거기에 보충해서 자신만의 추세추종형 시스템을 개발해 기본적분석에 신뢰를 더한다.
기술적 분석을 주로 언제 포지션을 정리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보조적인 장치로 이용한다고 한다.
채권시장의 기본적 분석은 <경기>가 최우선 되고 다른 네가지 요소는 인플레,달러화가치,무역수지,재정 적자이다.
매매를 잘하기 위한 핵심은 이익이 나는 포지션은 최대한 유지하고, 손실이 나는 포지션은 빠르게 털어버릴 수 있어야한다.
장기추세를 버텨내려면 극기와 인내심을 얻는게 최선의 방법이고, 여러가지 돌발 상황에 대처할 전략적 계획을 수립해야한다.
도출한 장기적 목표지점을 수립하고 시장이 자신이 생각한대로 움직일 때 방어적 스톱주문을 그 움직임에 따라 옮기는 것이다.
성공하는 트레이더는 극기심, 참을성, 용기, 잃을 각오, 강한 욕망 이 다섯가지가 있어야한다.
빌펠트는 매매를 포커와 유사하다고 얘기했다.
승산이 있는 패가 나올 때까지 나쁜 패는 계속 버리며 자신에게 유리한 승률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
승률이 자기쪽으로 많이 기울게 되면 정말 공격적으로 매매를 해야한다.
포커에서 좋은 패를 잡았을 때 레이즈를 하는 것과 같이 최대한 레버리지를 활용해야 한다.
모두가 자기가 원한 것을 얻는다 - 에드 세이코타
에드 세이코타는 최초로 선물시장에서 고객의 돈을 운용하는 데 사용되는 상업용 시스템매매를 고안하여 개발하였다.
시스템 매매의 영감은 <어느 주식 투자자의 회상>이라는 책과 리처드 던키안의 <5일과 20일 이동평균선의 크로스오버 시스템>, <주간 법칙 시스템>에서 얻었다.
세이코타는 추세추종형 트레이더이고, 특정패턴인식과 자금관리법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긴 매매 수명은 성공을 위한 조건들 중 하나이다.
에드 세이코타는 기본적 분석의 재료들은 이미 시장이 가격에 반영해 놨다고 생각한다. 기본적 개그쇼, 기본적 깜짝쇼
장기추세 > 현재의 차트패턴 > 매매타이밍의 순서대로 매매를 기술적 분석에 의거하여 트레이딩한다.
훌륭한 매매의 요소는 1번도 손절, 2번도 손절, 3번도 손절이다.
손실을 만회하겠다고 서두르다가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될 수도 있다. 연속해서 손실이 발생하면 매매횟수를 줄이고
어려운 시기가 지나갈 때까지 자제심을 갖고 기다린다.
에드 세이코타의 매매원칙
a. 손절은 신속히하라.
b. 이익은 최대화하라.
c. 작게 매매하라.
d. 의심의 여지없이 규칙을 따라라.
e. 규칙을 어겨야 할 때를 알아라.
성공하는 트레이더는 행운 지성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한다. 매매의 대한 애착, 따고자 하는 의욕도 갖춰야한다.
리스크를 주시함 - 래리 하이트
하이트의 철학은 극도로 엄정한 위험관리를 전제로 최고의 성장률을 달성하자는 것이었다.
래리는 시스템매매를 하는 기계적인 트레이더이다.
래리가 성공한 친구에게 얻은 조언은 첫째, 매매의 관점에서 볼 때 전부를 걸지 않는다면 인생은 꼬이지 않을 것이다.
둘째,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결과를 안다면 엄청난 자유를 얻은 것이다.
래리의 민트 투자신탁에서 지키는 규칙
1. 단지 1퍼센트의 위험만을 용인한다.
2. 항상 추세를 따르고, 우리가 만든 시스템을 결코 거역하지 않는다.
3. 분산투자
4. 변동성에 주의를 기울인다. 시장의 변동성이 너무 커서 예상 수익/위험 비율이 부정적으로 왜곡되면 시장에서 나온다.
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따른 매매를 그만두는 기준은 10일에서 100일 사이의 가격으로 변동성의 크기를 파악한다.
통계적 접근이 아니라 개인적인 선입견으로 매매를 하면 돈을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시장이 중요한 뉴스에 기대했던 대로 반응하지 않는 다면 이는 아주 중요한 것을 의미한다.
시장이 역사적 고점을 찍으면 이는 아주 중요한 것을 말하고 있다.
작은 이익을 거두며 부자가 된 사람을 그렇게 많이 알지 못했다. 숲 전체를 보고 시장을 아우르는 매매를 하고,
위험을 관리하고, 추세와 함께라면 반드시 이익이 난다.
베팅하지 않으면 딸 수 없고, 칩을 다 잃으면 베팅 할 수 없다.
<선물과 통화시장의 마법사들 1편 요약 링크>
시장의 마법사들 <선물과 통화시장의 마법사들1>
시장의 마법사들 - 잭 슈웨거 책을 읽고 난 후 기억에 남는 내용을 간단히 정리한다. 병충해는 결코 두번 오지 않는다 - 마이클 마커스 한번 일어났던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가격의 변동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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