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ment Study

시장의 마법사들 <선물과 통화시장의 마법사들1>

나해피 2020. 10. 1. 14:05

시장의 마법사들 - 잭 슈웨거 

 

책을 읽고 난 후 기억에 남는 내용을 간단히 정리한다.

 

 

병충해는 결코 두번 오지 않는다 - 마이클 마커스

 

한번 일어났던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가격의 변동성이 있었고,

그 사건을 당연시 기대하거나 예상하게 되면 반대의 결과가 나온다.

 

매매횟수를 줄이고 기본적분석, 기술적분석, 시장분위기 이세가지가 모두 유리하게 상호작용해야한다.

기본적 분석은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암시해야만 한다.

기술적 분석은 기본적 분석이 암시하는 방향으로 시장이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줘야한다.

뉴스가 나올 때 시장은 움직이고 있는 방향과 적합한 심리적 상태로 반응해야 한다.

 

마이클 마커스는 요즘 같은 시장에서는 역투자(contrarian investment)를 해야 한다고 한다.

시장의 우세한 방향과 지배적 견해에 반하여 투자하는 투자법(= 역추세매매와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싶다)

 

오늘날의 시장은 과거보다 돌파매매가 실패할 확률이 더 많아졌다고 얘기한다.(터틀수프 전략이 좋은전략?!)

 

"통화 팽창이나 수축이 상황이 아니라면 추세추종의 시대는 끝났다"

(글을 쓰고 있는 현 시점에서 요즘 시장이 코로나 팬데믹이후로 통화팽창이 나타나고 있기에 추세추종 전략이 통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다.)

 

마커스는 외환 선물시장에서 선행 되는 지표는 유럽의 가격변동 지표가 선행한다고 얘기한다.

 

변동성과 탄력성이 완적히 광적일 때가 적절한 매도 시기이다.

4-5일연속 상한가나 하한가가 진행될 때 5일째에 빠져나오는 원칙.

 

"따고 있을 때는 포지션을 꼭 붙들고, 잃고 있는 포지션은 손절하라"

"매매할때 스톱주문은 항상 습관화 하라"

 


세계적 트레이더 - 브루스 코브너

 

코브너는 1987년 한해 동안 3억 달러를 초과하는 수익을 남겼고,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87%의 복리이윤이라는 수익을 달성했다.

은행간 통화시장과 선물시장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손의 트레이더라고 평가해도 된다.

 

트레이딩은 교육으로 어느정도 습득이 가능하다.

 

성공한 교육생들은 의지가 강하고 독립심이 있으며 극단적인 역투자자의 성향을 보인다.

자제심이 강해서 항상 올인 배팅을 하지 않고 적당한 크기의 포지션을 취한다.

 

기본적 분석을 바탕으로 기술적 분석을 도구로 이용하며 매매한다.

 

시장에 중요한 근복적 변화가 일어났을 때, 시장이 처음 움직인 방향이 앞으로의 장기간 추세에 대한 좋은 정보이다.

우리보다 더 많은 것을 아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시장은 늘 앞서간다.

 

브루스 코브너는 박스권 돌파매매를 좋아한다.

 

박스권 돌파매매는 가령 월스트리트 저널이 옥수수의 공급부족 가능성을 기사로 내보내는 날 돌파가 일어났다면

그 돌파는 지속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사람들이 왜 돌파했는지 전혀 이유를 찾지 못하는 돌파는 중요한 근본적 원인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시스템 매매로 인해 기술적 실패 신호의 빈도가 높아졌다.

 

위험관리를 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고 시장을 인격화하는 행위를 하지않아야 한다고 얘기했다.

 


전설, 은퇴하다 - 리차드 데니스(터틀 트레이딩)

 

매매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시작 초기에 트레이더로서 다시는 접해서는 안 될 최악의 상황을 접해보라고 한다.

왜냐하면 시작 초기 매매의 크기가 작은니까 (처음 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 항상 적은 돈으로 여러번 시장을 경험해보라고 하는 여러사람들의 조언이 데니스도 똑같이 얘기한다.)

 

손실을 만회하려고 포지션의 크기를 늘린다거나, 성급히 시장의 움직임을 따라잡으려 한다거나 하는 행동들은 하지않아야한다. 손실을 입을 경우 다음 매매를 하기 전에 일정 기간의 휴식기를 가져야 한다.

 

매매일지를 작성 하는 일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생각대로 일이 안 풀릴 때 머리를 이불 속에 처 박고 더 나이지만을 마냥 바라고 있는 트레이더는 되지 말아야 한다.

매매경험은 너무나 강렬해서 그날 장이 끝나면 그에 관해 생각하는 것을 회피하려는 건 자연스러운 경향이다.

 

시장은 때때로 예상 밖의 움직임이나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역사에 너무 매이지 말아라.

 

"자신의 매매기술이 추세에 순응한다는 보장이 있어야 한다." 추세가 먼저지 기술이 먼저가 아니다라는 뜻인 것 같다.

 

상품시장과 주식시장은 전혀 다른 행동패턴인 것 같다고 얘기한다. 개별주식은 펀더맨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매매에 관해 생각하기 싫을 때, 즉 손실을 보고 있을 떄, 그때가 바로 매매에 관해 가장 많이 생각해야만 하는 때이다'


<선물과 통화시장의 마법사들2편 요약 링크>

 

시장의 마법사들 <선물과 통화시장의 마법사들2>

공격적 매매 기술 - 폴 튜더 존스 존스의 매매 규칙 1) 절대 물타기를 하지않는다. 2)매매가 잘 풀리지않을 때는 매매의 크기를 줄인다. 3)중요한 발표를 앞둔 시점에 큰돈을 배팅하지 않는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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