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리플쇼 (XRP)
최근 증권이냐 아니냐의 문제로 리또속을 다시 보여주고 있는 눈물의 리플 XRP 1일 차트이다.
스파크 에어드랍 이슈로 인해 11월 24일 854원 고점을 찍고 그 이후로 저항선이고 지지선이고 없이 끝없는 추락을
하고있다. 오늘 가격이 하락의 정점인지는 모르겠으나, 비트스탬프를 시작으로 오늘은 코인베이스에서도
리플 거래정지를 했다고 한다. 나는 기본적분석이나 정보취매를 하지는 않아서 정확한 내용은 모르지만
리플은 예전부터 진성 개인홀더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다. 개인들이 제일 사랑하는? 코인이라던데
얼마전에 매장에 5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아줌마가 와서 리플 아냐고 물어보면서 로그인좀 해달라길래
귀찮아서 모른다고 했다. 로그인조차 하지못하는 사람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암호화폐 시장에 참여하고있다는게
놀랍다ㄷㄷ..매장에 앉아있으면 가끔 코인 물어보는 아줌마 아저씨들이 많은데 대부분 리플을 거래하는듯햇다.
리플맘인가? 그런것도 있다던데 뭔지는 자세히 모르겠다. 아무튼 리플의 상승이 알트코인 불장의 시발점이 될 줄 알았다
근데 오히려 리플 하락으로 주저앉은 코인들이 많은거 보니 안타깝긴 하다.
리플 홀더들도 드디어 리삼딱 리플삼백원을 탈출하는듯 했으나 많이 아쉽게 됐겠다...
최근 3-4일 동안 이더리움과 여타 메이저들이 움직여주면서 알트들이 꿈틀하고 있지만 그에 반대되는 리플의 움직임
솔직히 저렇게 잔인한 차트는 지지선도 저항선도 싸그리 무시하고 투매 나오는 모습의 차트 같기에 진입하기도 무섭다
바닥인지도 모르고, 악재가 언제 해소되는지도 모르니깐. 만약에 다시 산다고 하면 350-400원대를 다시 강하게 돌파하고
지지한다면 한번 사볼만 할 것 같다.